강원 원주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대비, 체계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대응 전략은 △유치 대상 기관 재정비 △강원혁신도시 기능 확장 △합동청사 건립 용지 조성 등 3대 핵심 과제다.
우선 원주시는 기존 유치 전략의 기능군 체계를 보완해 연구·기술 분야를 별도의 전략 기능군으로 명확히 설정했다.
이에 지난해 수립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재점검, 최근 65개 기관(중점 37곳, 관심 28곳)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해 반도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원주시가 중점 육성 중인 미래 산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원주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도시 인접 지역을 포함한 기능 확장 전략을 사전에 수립해 단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연구·기술 중심의 유치 전략과 단계적인 공간 확장, 신속 이전이 가능한 입지 조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원주시는 공공기관 이전이 연구·산업·정주 기능 강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 미완에 머물러 있던 혁신도시를 실질적인 지역 성장 거점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지역 산업 활성화와 국가 균형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