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기념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통 민화 ‘기린도’와 금박 용문 액자를, 펑리위안 여사에게는 노리개와 뷰티 기기를 선물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만찬 전 시 주석 부부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기린도는 민화전통문화재 제2호 엄재권 작가의 작품으로, 기린과 천도복숭아, 모란을 그려 태평성대와 부귀영화, 장수를 상징한다. 금박 용문 액자는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 김기호 작가의 작품으로, 용보 문양과 국화당초, 운문 등을 새겨 번영과 길운의 의미를 담았다.
이수경 칠보 명인이 만든 탐화 노리개는 봄과 번영을, 함께 전달된 뷰티 기기는 펑 여사의 관심사를 반영해 K-뷰티 산업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청대 석사자상 사진첩도 선물했고, 중국 측은 펑 여사의 노래가 담긴 CD를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