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팀에 검사 2명 파견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고검 수사팀에 평검사 2명을 파견했다. 이 사건 수사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검사도 투입되면서 재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팀에 2명의 평검사를 파견 받았다. 지난 2021년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소속이었던 검사도 수사팀에 포함됐다. 김 여사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공모해 2010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DS증권 등 증권 계좌 6개를 위탁하거...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