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노후 공동주택 시설 보수 최대 80% 지원 외 [영주브리핑]

영주시, 노후 공동주택 시설 보수 최대 80% 지원 외 [영주브리핑]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50% 지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액 150톤 무상 공급

기사승인 2026-01-06 10:23:54
영주시가 ‘2026년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 유지·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승인을 받고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분양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 단지는 영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보조사업이 확정된 공동주택 단지에는 총 6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60~8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시설은 단지 내 주도로와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개·보수, 녹지 및 석축·옹벽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방범용 CCTV 설치·교체, 음식물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처리시설, 옥외 운동시설과 쉼터 조성, 공동주택 외벽 도장공사 등이다.

영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 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과 직결된 시설 보수를 중심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제공 

영주시,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50% 지원

영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임차한 청년농업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3년간 매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농지 임대차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다. 2026년 신규 계약자도 포함되며, 신청일 현재 경북도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이 농지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친환경 미생물 배양액’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액 150톤 무상 공급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친환경 미생물 배양액’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바실러스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2종, GH1-13, 축산용 악취저감균 등 7종의 미생물 배양액 150톤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촉진, 축사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서 경종 또는 축산업을 하는 농업인과 토양 예정지를 관리하는 농업인,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이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구지소,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공급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토양 관리와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미생물 배양액을 올바른 사용 방법에 따라 꾸준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