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문화 조성과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6 충남 유아교육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026 충남 유아교육계획’은 교육부 제3차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에 따라 국·공·사립유치원의 상생발전과 유아교육 격차 해소와 질 관리 강화를 위한 유보통합 추진으로 유아교육 분야 국가책임 강화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내용은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내실화 △교원 역량강화와 권익 증진 △미래 유아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오는 8일 도내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에 안내한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원 정책을 통해 유치원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모든 유아가 차별 없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조성을 더욱 강화한다고 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충남 유아교육계획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유아·교원·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유치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장애인식 개선 마을교육과 연계해야”
공주교대에서 열린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최종보고회 모습.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 수업과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합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5일 공주교대 정화홀에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자율형, 6일 평가정보원 대회의실에서 특별연수 정책형 교사 최종보고회를 갖고 총 60명 교사들의 지난 1년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연구활동에 참여한 서령초등학교 윤현정 교사는 이를 위해 보조인력, 체험비, 교통비 지원과 같은 재정적 지원과 지침이 필요하고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문제행동 대체 연수를 진행해 현장에서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자율형 특별연수 발표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 명화 감상 및 예술놀이 지원방법을 연구해 발표한 천안미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은경 교사를 비롯해 50명의 교사가 자신이 정한 교육연극, 문화예술교육, 생태전환교육, 미래융합교육 주제를 중심으로 알찬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마을교육공동체와 혁신미래교육 2가지 주제로 정책형 연구를 해온 교사 10명은 6일 마을교육공동체 중간지원조직, 지역민속음악을 활용한 마을교육 등 자신이 속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충남교육청의 핵심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들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학교 교장과 교감, 혁신미래교육을 장담하는 장학사들의 자문을 받아 실질적으로 정책 개선에 필요한 구체적인 제언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세중 교육정책연구소장은 “교육정책은 현장에 기반해야 하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일 수 있다”며 “우리가 놓치기 쉬운 지역 사례 발굴과 정책 개발에 애써주신 모든 학습연구년 특별연구 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