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STO) 유통을 담당할 장외거래소 사업자로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가 각각 구성한 컨소시엄이 선정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오후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신청 건을 심사한 끝에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을 통과시켰다.
최종 인가는 오는 14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통상 증선위 심사를 통과하면 인가 절차의 최대 관문을 넘었다고 평가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두 컨소시엄의 사업자 선정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이번 예비인가에는 총 세 곳의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냈다.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KDX) △루센트블록 컨소시엄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NXT컨소시엄)이다.
KDX 컨소시엄에는 바이셀스탠다드 등이, NXT컨소시엄은 뮤직카우 등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두 곳은 각각 검증된 시장 인프라, 안정성과 혁신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융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관련 사항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