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지만 주가는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잠정 실적 발표 전 시장 참여자들의 크게 높아진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보인다.
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오전 9시4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07% 오른 1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소폭 약세로 출발했으나 상승 반전하기도 하는 등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잠정 실적을 공시하며, 4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8% 증가한 93조원, 영업이익은 64% 늘어난 20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3분기 17조5000억원 기록을 7년 만에 경신한 사상 최대치다. 연간으로는 매출 332조7000억원, 영업이익 4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33% 성장했다.
한편 같은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2% 오른 7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