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외곽에 위치해 문화·교육시설이 부족한 강릉 회산동에 무인 대출·반납 시스템과 24시간 운영 체제를 갖춘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돼 도서관 이용시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강릉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중 AI기반 누리집 재구축과 회산동 스마트도서관 신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AI를 활용한 누리집 재구축 사업은 이용자의 검색 패턴과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 직관적인 화면구성과 모바일·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재구축을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 검색 및 예약,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신청 등 주요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쯤 회산동에 신규 설치되는 스마트도서관은 타 도서관 도서 예약 서비스를 포함한 무인 대출·반납 시스템을 갖추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강릉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와 시민 중심의 독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AI 기술은 도서관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누리집 재구축과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