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식품업체 5곳에 10억 투입, 특산 신제품 개발 성공

횡성지역 식품업체 5곳에 10억 투입, 특산 신제품 개발 성공

횡성군, 농촌진흥청 공모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선정
한우·더덕·옥수수 등 지역특산 활용 ‘로코노미(Loconomy)’ 상품 개발
더덕요거트·횡성한우불고기덮밥·The단백한옥수수·횡성한우떡갈비·횡성한우냉면 출

기사승인 2026-01-08 12:56:27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4년 농촌진흥청이 공모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업 1년 차인 2025년에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한 식품제조가공업소 5개소를 발굴, 시장 경쟁력을 갖춘 5종의 신제품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횡성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 모습. 횡성군 제공

횡성지역 식품업체 5곳에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횡성한우·더덕 등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5색의 신제품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하는 등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곽기웅)는 지난 2024년 농촌진흥청 공모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1년차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따라 횡성한우·더덕·옥수수 등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로코노미(Loconomy, 지역+경제)’ 상품 개발에 주력한 센터는 사업 1년차인 2025년에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한 식품제조가공업소 5개소를 발굴, 시장 경쟁력을 갖춘 5종의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상품화했다.

로코노미(Loconomy)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특산물이나 문화·스토리를 활용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소비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4년 농촌진흥청이 공모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업 1년 차인 2025년에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한 식품제조가공업소 5개소를 발굴, 시장 경쟁력을 갖춘 5종의 신제품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최신 소비 트렌드인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캠핑먹거리 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인 5개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은 횡성의 청정 자연에서 나고 자란 원물을 활용해 더덕요거트·횡성한우불고기덮밥을 비롯해 The 단백한 옥수수와 횡성한우떡갈비·횡성한우냉면을 상품화해 횡성의 맛을 담은 5색(色)의 상품을 출시했다.

1년차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 제품 고도화와 ‘테마스테이지’ 구축에 나서는 농업기술센터는 공간 혁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거점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따라 올해 지역 특산자원 활용 캐릭터 굿즈 개발 및 판매, 식음료(F&B) 체험 공간 조성, 로코노미 상품 통합 전시·판매장 운영 등을 통해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은 공간’과 ‘구매 가치가 높은 상품’이 동시에 제공될 전망이다.

이같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들이 횡성군을 대표하는 시그니처(Signature) 상품으로 안착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여 경영체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횡성만의 색깔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올해는 테마스테이지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인 만큼, 역량 있는 지역 농가공 경영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