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의 알펜시아에서 초등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기본 종목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이후 지역의 동계스포츠 유산을 지속·확산하기 위한 어린이 대상 스키 교육 프로그램인 ‘2026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를 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는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구축된 우수한 설상 스포츠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관내 어린이들이 동계스포츠의 기본 종목인 스키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아동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스키 강습이 제공된다.
올해 역시 알펜시아 리조트 내 전용 강습 구역을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되는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2026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는 참가 아동 전원에게 1인당 3일간의 스키 강습이 제공돼 교육의 형평성과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것이 특징이다.
지난 5일부터 참가접수가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2월중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는 매년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며 평창을 대표하는 어린이 동계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첫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3년간 평창군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시즌에는 100여명이 참가해 만족도 99%를 기록한데 이어 시즌 2와 3에서도 80%~90%가 재참여하는 등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찬섭 평창유산재단 사무처장은 “눈동이 패스포트는 평창의 동계스포츠 유산을 다음 세대에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스키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평창의 겨울을 자랑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