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 전기자동차 안전 환경 조성사업’ 추진

구리시, ‘2026년 전기자동차 안전 환경 조성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6-01-08 15:59:13
구리시청

경기 구리시는 공동주택 등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안전 환경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지난 6일 공고한 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3기 이상)이 지하에 설치된 공동주택 및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감지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카메라 등 화재 감시 시설과 경보설비 △질식 소화포 △분말 대형소화기 등이며, 설치(구매) 비용의 70% 범위에서 개소(단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이며, 구리시청 환경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 △설치 장소 도면 △현장 사진 △설치계획서 등이다. 접수 후에는 서류 검토와 심의,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시설 설치 완료 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