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세대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이다. 월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여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 한한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 모집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영월군 청정지대(봉래산로 5)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신청자의 소득·재산 기준과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기별로 지원금이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최대 24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월세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수준의 직접 지원 방식이라는 점에서 청년층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풀이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청년 주거비 부담은 지역 정착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