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수원 KT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KT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4-94로 패배했다.
이로써 KT는 시즌 16패째를 당하며 5할 승률이 깨졌다. SK전 9연패에도 빠지며 전 구단 상대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문 감독은 “경기 전에 80점을 목표로 트랜지션 위주의 공격을 가져갔는데 그 부분은 달성했다”며 “수비에서 오펜스 리바운드 뺏긴 가운데 저희가 이지샷을 놓치고 성급한 공격이 섞인 부분을 SK에서 잘 노렸다”고 총평했다. 이어 “그래도 그동안 많이 못 뛰었던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한 점 고맙다”며 “저희가 2연패 중이지만 경기 내용은 조금만 손보면 될 것 같다. 부상자가 많이 나왔어도 경기력은 괜찮다. 내일 홈이니까 연패 끊고 궤도에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성욱은 시즌 최다 득점인 19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문 감독은 “공격에서는 본인의 능력을 발휘했다”면서도 “수비에서는 실수도 있었다. 그러나 리딩하는 와중 수비까지 하는 게 힘들다. 그래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