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재편된 여당 지도부와 오늘 만찬…정국 논의

李대통령, 재편된 여당 지도부와 오늘 만찬…정국 논의

기사승인 2026-01-19 07:56:44 업데이트 2026-01-19 09:02:55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재편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이날 만찬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지난 11일 새로 선출된 한병도 원내대표,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 등 4명을 포함한 최고위 멤버 9명 전원이 참석한다. 한정애 정책위의장, 조승래 사무총장, 박수현 수석대변인 등도 배석할 예정이다.

앞서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 3명이 사퇴하면서 지도부 공백이 발생했다. 이후 지난 11일 보궐선거를 통해 지도부가 재편된 지 8일 만에 이뤄지는 공식 만남이다.  

이날 만찬은 최근 당 지도부 재편에 따른 상견례 및 집권 2년 차를 맞아 원활한 당정 관계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최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이원적 인력구조와 공소청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로 일부 잡음이 일었던 검찰개혁 이슈, 이날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에게 국민의힘 등 야당과의 협치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여야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도 ‘국민 통합’을 여러 번 강조한 바 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