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미래 10년 위해, 농촌 공간 본격 재구조화’

정선군 ‘미래 10년 위해, 농촌 공간 본격 재구조화’

기사승인 2026-01-26 21:16:34
강원 정선군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쿠키뉴스DB

강원 정선군은 농촌 공간의 가치를 재구성하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모색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정선군은 28일부터 2월 말까지 지역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선 주거·정주 환경 개선, 농촌 경제 활성화, 생활 서비스 확충 등 6대 정책 과제를 도출한다. 

또 주거 환경을 보호하는 ‘농촌마을보호지구’, 축산 시설을 집적화하는 ‘축산지구’, 에너지 자립을 위한 ‘재생에너지지구’ 등 8대 농촌특화지구를 설정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는 단순히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우리 군의 미래 10년을 결정짓는 중대한 나침반”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간 재편 전략을 통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촌의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본계획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10년 단위(2026~2035년) 법정 의무 계획이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