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새해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내부 통제와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6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부사장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우수 성과를 거둔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2026년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방향 논의, 외부 특강, 윤리경영 실천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객 중심 경영을 주제로 김은영 AT커니 파트너의 특강과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한 엄홍길 산악인의 강연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 회장과 계열사 CEO 간 경영 협약식도 함께 개최됐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자회사별 경영목표를 책임감 있게 달성하고 그룹의 내실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취지다.
이 회장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에 있다”며 소비자보호업무 체계 내실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지난 1월9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한 농협금융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며, 생산적·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이를 KPI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 방향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와 농협금융의 성장이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도 당부했다.
이 회장은 거듭 “농협금융이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고 고객·농업인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자”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