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靑 국가안보실 “즉각 중단 촉구”

北,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靑 국가안보실 “즉각 중단 촉구”

동해상 향해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도발’

기사승인 2026-01-27 19:32:50 업데이트 2026-01-27 19:44:11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연합뉴스

북한이 27일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4일 이후 23일 만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3시5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간 일본 방위성도 “북한으로로부터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 거리가 340~350km이며, 최고 고도는 70~80km였다고 설명했다.

방위성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에 강하게 규탄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날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의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조치 사항을 점검‧지시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송민재 기자
vitamin@kukinews.com
송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