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구성…수사 전문 인력 48명 합류

경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구성…수사 전문 인력 48명 합류

기사승인 2026-01-27 21:17:24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무안공항 사고 현장.

경찰이 12‧29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남경찰청에 설치된 12‧29 여객기 참사 수사본부를 박성주 국수본부장 직속 특별수사단으로 재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경찰청 수사가 1년 넘도록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함에 따라, 국가수사본부 차원에서 수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수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인천‧경기북부‧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경기남부청 반부패수사대,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팀 등에서 차출된 전국 각지의 수사관 48명을 투입했다.

특수단의 공식 업무는 오는 29일 시작된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재 기자
vitamin@kukinews.com
송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