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공지능(AI) 구독 서비스의 저가 요금제를 한국, 미국 등 35개 국가 및 지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글 AI 플러스 요금제’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인도, 멕시코, 이집트, 베트남 등 40여 개국 신흥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해당 요금제는 ‘제미나이 3 프로’와 ‘나노 바나나 프로’와 AI 기반 영상 제작 도구 플로우, 리서치 및 글쓰기 지원 툴 노트북LM 등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구글 문서, 지메일, 영상 편집 등 구글 앱 전반에 통합된 제미나이 기능도 함께 이용하며 영상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월 200개의 AI 크레딧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요금제는 200GB의 구글 드라이브 스토리지를 기본으로 포함한다.
해당 요금제는 구글 유료 AI 중 가장 저렴하다. 국내 출시 가격은 월 1만10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첫 2개월간 50% 할인된 5500원에 제공된다. 기존 ‘구글 원 프리미엄’ 2TB 구독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향후 며칠 내에 구글 AI 플러스의 모든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비카스 칸살 구글 AI 구독 담당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 요금제 출시는 이용자들이 생산성과 창의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AI 모델과 툴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