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 423억원…‘흑자 달성’

다올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 423억원…‘흑자 달성’

기사승인 2026-01-28 17:59:05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23억원을 시현하면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8일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423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시현해 실적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실적 반등을 견인한 주된 요인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가 꼽힌다. 다올투자증권은 시장 변화에 맞춘 가용자원 배분을 통해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규 수익원 개발에 몰두한 바 있다. 

아울러 법인 및 리테일, 채권영업에서 공고한 영업력도 실적 제고에 기여했다. IB 부문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 축소, 충당금 완화 및 일부 환입으로 손익 개선을 뒷받침했다.

신설 영업조직인 전략영업본부도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 기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글로벌마켓본부도 올해 본격 가동해 신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로 매 분기 이익을 창출해 실적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한층 안정된 재무 건전성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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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