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8호선의 대표적 사고다발구간인 ‘정선 마차재’의 교통안전 시스템이 개선됐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최준원)와 정선경찰서(서장 이진호)는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단속 장비 위치조정과 보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개선은 지난해 양 기관이 점검한 사고 발생 다발구간, 차량 주행여건, 도로 기하구조 등을 종합검토해 단속구간을 재선정했다.
마차재 구간은 지난 2024년 한 해에만 3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2건의 사망사고도 났다.
이번에 설치된 교통단속 장비는 교통사고 다발구간(국도 38호선 마차재) 내로 단속구간을 재조정(영월방면 6.9km·태백방면 5.9km)했다.
또 신호 위반과 구간단속이 가능한 스마트 장비로 교체했다.
양 기관은 28일 교통단속 장비 보강 완료 후 합동으로 현장점검에도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도 협의했다.
교통단속 장비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정상운영할 계획이다.
최준원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소장은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단속 장비 설치와 경찰서 합동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 구간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정선경찰서 서장은 “교통단속 장비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사고 감소에 효과적인 시설”이라며 “운전자들께서는 단속 여부와 관계없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