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노조 정기대의원대회, “올해 사업 시작”

원주시청 노조 정기대의원대회, “올해 사업 시작”

2026년 사업 승인 등 행정 절차 이행
조합 대의원들에게 전년도 회계 보고

기사승인 2026-01-29 14:07:55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5회 정기대의원대회. 원공노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이 2026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원공노는 지난 28일 오후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제5회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2025년 활동 사항 보고, 회계 감사 승인, 2026년 조합 운영 계획 및 사업 승인 절차 등이 진행됐다. 

또 민노총 활동가에게 불법 지급된 조합비 반환금 28000만원에 대한 사용과 위원장·사무국장 중심의 임원 체제 정비를 위한 규약·규정 개정을 위해 임시총회를 결의했다.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5회 정기대의원대회. 원공노

원공노는 지난해 △시민 체육대회 직원 강제 동원 금지 △민생지원금 주말 지원 근무 금지를 비롯해 △공무원 노동자 노동절 휴식 보장을 위한 헌법소원청구 △학대 피해 아동 후원 △도시락·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성호 위원장은 “민노총 탈퇴 후 개별노조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원공노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 노동조합이 되었다”며 “항상 조합원이 최고라는 마음으로 노동조합 운영에 매진해 공무원노동조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의원대회에는 총 73명의 대의원이 참여했으며, 김문기 원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