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명동서 관광객 직접 만난다 外 컬리·G마켓·신세계까사 [유통단신]

신세계免, 명동서 관광객 직접 만난다 外 컬리·G마켓·신세계까사 [유통단신]

기사승인 2026-01-30 10:27:52
신세계면세점이 쇼핑공간을 벗어나 관광 중심 명동 현장에서 글로벌 관광객들을 만난다. 컬리는 베이커리부터 떡까지 인기 상품을 모아 ‘컬리에서만 만나는 맛있는 간식’ 특가전을 진행한다. G마켓은 보령축제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9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까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발열온감 등 보온 기능성 의류 제품군의 매출이 전 주 대비 크게 올랐다.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29일부터 명동 눈스퀘어 1층 웰컴센터에서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해 신세계면세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 직접 만난다

신세계면세점은 쇼핑공간을 벗어나 관광 중심 명동 현장에서 글로벌 관광객들을 만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9일부터 명동 눈스퀘어 1층 웰컴센터에서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해 신세계면세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방한 관광 활성화 캠페인으로, 전국 주요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쇼핑 혜택 안내와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방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홍보부스는 명동 눈스퀘어 1층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웰컴센터에 마련됐으며,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소개와 함께 다국어 채널 연계 행사 및 럭키드로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명동을 방문한 글로벌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쇼핑공간을 안내하고, 온·오프라인 채널로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 운영 기간 동안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점, 인천공항점까지 전 채널에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방한 관광객의 체감 혜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 영상을 상영 중이다. 쇼핑 공간을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행사 메시지를 도심 방문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취지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25년 코리아그랜드세일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홍보부스 운영 역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쇼핑 경험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 웰컴센터 홍보부스는 방한 관광객이 실제로 가장 많이 찾는 지점에서 면세점의 혜택과 쇼핑 경험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라며 “현장 중심의 접점을 통해 방한 쇼핑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컬리 인기 간식 특가전. 컬리 제공 

컬리, 베이커리부터 떡까지 '인기 간식' 특가전 진행

컬리는 베이커리부터 떡까지 인기 상품을 모아 ‘컬리에서만 만나는 맛있는 간식’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전에서는 과자와 유제품, 커피·차 등 50여 개 상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오직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리온리’ 상품을 중심으로 겨울철 집콕족을 위한 간식부터 설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컬리온리 중에서는 베이커리 상품을 눈 여겨 볼만하다. 쫀득한 식빵에 트러플 향과 오징어 먹물 맛을 더한 ‘도제식빵’ 트러플 식빵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은 ‘그녀의 빵공장’ 소금빵, ‘오베이글’ 쌀로 만든 담백한 베이글 등을 제안한다.

겨울철 국민 간식 호빵을 찾는다면 ‘삼립’ 말차우유크림호빵을 추천한다. 제주산 말차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국산 밤을 사용해 은은한 닷맛을 담은 ‘해아람’ 담백한 공주밤 설기, ‘큰행복’ 제주 구움찰떡 등도 함께 구성했다. 스페셜티 커피 본연의 향미를 살린 ‘센터커피’ 스페셜티 인스턴트 커피 세트와 함께 하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설 선물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바삭하면서도 묵직한 타르트지 속을 진한 크림으로 채운 ‘르까도드마비’ 타르트 퍼블벌룬과 ‘그래인스 쿠키’ 트레비앙 세트, ‘군산 이성당’ 샌드웨이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엄선했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기 간식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이번 특가전을 기획했다”며 “컬리의 달콤한 간식과 함께 집에서 포근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G마켓과 보령축제관광재단의 업무협약식에서 좌측부터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 이용렬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김항래 ㈜아몬드 대표이사가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마켓 제공

G마켓, 보령축제관광재단과 MOU 체결

G마켓이 보령축제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9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 28일,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아몬드와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개최하는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등 상호간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G마켓은 최근 강화하고 있는 역직구 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고객은 물론,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 관광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관광상품을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G마켓 역직구 플랫폼을 통해 상품 판매 기획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브방송이나 각종 광고 마케팅을 통해 판촉지원에도 나선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관광상품 유통 판매를 위한 보령머드축제 브랜드 관련 소스 제공에 협력한다. ㈜아몬드는 관광상품 기획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세부적인 사안은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국내 유명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도 확장하는 방향”이라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를 G마켓의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세계까사 자주 ‘발열온감’ 시리즈. 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 자주, 보온 기능성 의류 매출 최대 50% 신장

신세계까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의 발열온감 등 보온 기능성 의류 제품군의 매출이 전 주 대비 크게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길어지는 한파 속 출퇴근길 보온을 챙기기 위한 3040 직장인들의 수요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자주 발열온감 시리즈는 기능성 발열 원단을 사용해 따뜻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겨울 시즌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신체에서 발생하는 땀과 수분을 열 에너지로 전환해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특히 두께가 얇으면서도 보온성은 일반 원단 대비 높아 옷 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따뜻함을 지킬 수 있어 인기다.

그 중에서도 남성 레깅스의 매출이 50%가량 눈에 띄게 신장했다. 레깅스에 대한 남성들의 거부감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와 보온성 의류가 ‘겨울 내복’의 개념을 벗어나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상이 맞물리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주 발열온감 남성 레깅스는 흡습발열 기능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갖췄다. 마이크로 화이버 섬유를 사용해 얇으면서도 섬세한 터치감을 구현, 피부자극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매끄러운 착용감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초겨울에 주로 많이 팔리는 경량 패딩 ‘자주 라이트 다운필 자켓’도 긴 추위에 전주 대비 매출이 20% 신장했다. 외출 시 코트나 패딩 점퍼 아래에 겹쳐 입어 보온성을 높이거나 집안에서 난방비 절약을 위해 착용하는 용도로 제격이다.

그 외에도 보온 기능성 파자마인 ‘밍크 플리스 파자마’도 전주 대비 20%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니트 장갑과 같은 패션 잡화류도 60% 이상 오르는 등 한파 극복을 위한 아이템들의 매출이 함께 늘고 있는 추세다.

자주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열내의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방한 용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보온 기능과 착용감이 뛰어난 계절성 의류 아이템을 지속 개발 확대해 자주의 대표 카테고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