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올 하반기 중 완료된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법무부는 무실동 원주교도소를 봉산동으로 이전하기 위해 총사업비 157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축 교도소는 봉산동 일원 20만㎡ 부지에 수용 인원 1100명 규모다.
앞서 무실동 교도소 용지는 2019년 국유재산 도시개발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원주시와 재정경제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협의를 통해 개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원주시는 관련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30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교도소 이전 마을 지원사업인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및 현 교도소 용지 개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실동 원주교도소는 1979년 준공 후 도심 중심부에 위치함에 따라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도시 발전의 제약 요인으로 지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