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李대통령 “새 역사에 뜨거운 축하”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李대통령 “새 역사에 뜨거운 축하”

기사승인 2026-02-02 20:38:5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K팝 장르 첫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데 대해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모든 음악인이 꿈꾸는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에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며 “우리 아티스트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공언했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그래미 어워즈 본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였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수상은 불발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 블랙핑크의 로제 님, 캣츠아이의 정윤채 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무대 뒤에서 땀 흘리는 제작진과 관계자분들이 있어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며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