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언제나 안전한 물 환경 책임지겠습니다”

원주시, “언제나 안전한 물 환경 책임지겠습니다”

기사승인 2026-02-03 19:44:38
원주공공하수처리장. 쿠키뉴스DB

강원 원주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 공급과 하수처리 효율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물 환경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의 기초 상수도 사업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원주시 먹는 물 검사소는 국립환경과학원의 2025년 정도 관리 평가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한 정도 관리 검증서를 공식 획득했다. 

또 먹는 물 기준 59개 전 항목에서 정수장과 광역 상수도 공급 수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먹는 물 검사소는 강원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운영 중이다.

원주정수장. 쿠키뉴스DB

중장기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정 기반도 대폭 확충했다. 

원주시는 하수도 분야 18건, 총 1517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노후 관망 정비사업 등 2건이 2026년 국·도비 지원사업(총 298억원)에 선정됐다.

하수도 분야 핵심 인프라도 차질 없이 구축됐다. 

원주시는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 침전물 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통해 하루 처리용량을 기존 100t에서 140t으로 확대했다.

농촌 지역 수돗물 보급 확대도 본격 추진된다. 

소초면 학곡리 권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완료 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보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판부·신림 일원 미급수 지역은 상수도 설치사업이 추진 중이다.

원주·충주시 도계 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 협약. 쿠키뉴스DB

광역 협력 기반의 상생 물 행정도 관심을 끌었다.

원주시는 충주시와의 광역 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 충주 소태면 주민에게 원주시 광역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원주시는 상하수도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수율 85% 달성이 목표다.

원강수 시장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 원주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 복지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