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에 새 푸드코트 ‘플레이팅 T1 A/S점’을 열며 공항 내 식음료 사업을 한층 확대했다. 이번 개점으로 롯데GRS는 인천공항에서만 총 5곳, 1534석 규모의 푸드코트를 운영하게 됐다.
4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플레이팅 T1 A/S점은 약 434평 규모로, 한 번에 474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내 푸드코트 가운데 최대 수용 인원이다.
공간 디자인은 ‘한국의 선이 꽃처럼 피어나는 공간’을 콘셉트로 삼아 한복의 곡선미, 전통 돌담의 질감, 기와 구조 등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자연스럽고 우아한 한국적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는 롯데GRS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인 나드리회관, 경성분식, 온탕집, 또룽방콕 등 4개가 입점했다.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 양지 곰탕 같은 대표 한식부터 뚝배기 떡볶이, 토핑 김밥, 아시안 메뉴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롯데GRS는 현재 인천공항 내에서 총 4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공항 컨세션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약 23% 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과 글로벌 고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컨세션 사업을 통해 외형을 확대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