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이 리베로 임명옥의 부상 상황을 전했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은 6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5경기 2승3패를 거두며 잠시 주춤했다. 승점 39점으로 4위에 있지만, 3위 현대건설에 6점 차 뒤져있다. 5위 GS칼텍스(38점)의 추격도 거센 상황. 여기에 리그 최고의 리베로인 임명옥마저 직전 GS칼텍스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
여 감독대행은 임명옥에 대해 “수술을 받았다. 지금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김채원이 먼저 나간다. 지난해 풀로 뛰었다. 리베로에 대한 문제는 없다”며 “명옥이가 하던 리더의 역할을 보고 배웠을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 덧붙였다.
또 김채원에게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과감하게 하라고 전했다. 리시브 라인이나 수비 라인 등에 관해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하라 전했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은 4라운드에 승점을 쓸어 담으며 48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다만 선두 도로공사와 격차는 아직 7점이다. 추격하기 위해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경기 전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임명옥의 이탈에 관해 “잘하는 리베로가 대체할 것”이라 했다. 피치의 상태를 묻자 “(경기에 출전할지) 모르겠다. 준비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치열한 중상위권 순위 싸움에 관한 질문에는 “한 경기, 한 경기에 전력을 다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우승 가능성은 모르겠다. 초반에 최하위라는 평가도 있었다. ‘절대’라는 건 없다. 해보지 않고서는 모른다”고 했다.
인천=김영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