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는 인기 보드게임 ‘티켓 투 라이드’의 참신한 신작 ‘티켓 투 라이드 레거시: 서부 개척’ 선주문이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티켓 투 라이드 레거시: 서부 개척’은 19세기 후반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들은 미국 동부에서 철길을 놓기 시작해 미국 철도 산업의 패권을 두고 경쟁한다. 총 12번의 게임을 진행하면 엔딩을 보게 되며, 이 과정에서 매 게임 결과가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돼 다음 게임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게임이 진행될수록 점진적으로 새로운 규칙이나 시나리오가 추가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게임이 큰 폭으로 바뀌는 높은 자유도가 인상적이다.
이 게임은 시작할 때 미국 동부만이 그려진 게임판으로 시작한다. 직소 퍼즐 조각처럼 생긴 이 게임판은 가이드에 따라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동안 미국 서부의 조각을 하나씩 붙여 나가게 되며, 이를 통해 서부 진출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어떤 지도가 어떻게 열리게 될지는 오직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다.
원작 ‘티켓 투 라이드’는 2004년 ‘독일 올해의 게임상(Spiel des Jahres)’을 수상한 작품이다. 같은 색깔의 기차 카드를 모아 노선을 연결하며 목적지를 잇는 입문용 전략 게임으로, 규칙이 쉬우면서도 전략적 깊이가 있고 노선 확보를 위한 눈치싸움 등 상호작용이 훌륭하다. 전 세계 보드게임 커뮤니티인 ‘보드게임긱’에서 보드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게임 25편 중 하나로 꼽은 걸작이기도 하다.
이 게임을 레거시 방식으로 구현한 작가는 맷 리콕과 롭 다비오다. 이들은 ‘팬데믹 레거시’를 선보이며 보드게임계에 레거시 열풍을 불러일으킨 거장들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구성물을 찢거나 스티커를 붙여 효과를 바꾸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더해 보드게임의 기존 관념을 완전히 깨뜨린 바 있다.
아울러 연속해서 즐겨도 지루하지 않은 서사가 가미되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즐긴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보드게임계의 고전인 ‘티켓 투 라이드’에 이들의 솜씨가 더해져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선주문은 9일 오후 12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코리아보드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상품은 선주문 종료 후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