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명서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이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군은 지역 미래 산업과 민생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대형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첨단산업 핵심광물소재단지 조성 △영월 제4농공단지 조성 등 대규모 재정수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율재원인 보통교부세를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재난 대비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의도 이어졌다. 군은 2026년 본격 공사가 예정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일정과 공정 계획을 공유하고, 국도 31호선 영월~방림 3구간을 포함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지역 노선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영월군은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초부터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현안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원 남부 거점도시 완성을 목표로 전략적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