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다산동 양정초등학교 일원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한국전력공사의 ‘2026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전신주와 공중에 설치된 전선을 지하로 매설해 보행 안전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양정초 주변 통학로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이달부터 협약 체결과 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 약 18억원은 시와 한국전력·통신사에서 각각 50% 비율로 부담한다.
시는 그동안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평내동 평내초 △오남읍 어람초 △진접읍 장승초 △와부읍 예봉초 △화도읍 심석중·고 및 가곡초 △퇴계원읍 퇴계원초 일원 등에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양정초 지중화 사업 선정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재정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학교 주변과 생활권 중심으로 지중화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