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기 가평 일대에서 비상절차 훈련 중 순직한 헬기(AH-1S) 조종사 故 정상근 준위, 故 장희성 준위의 영결식이 12일 국군수도병원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순직장병 유가족과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 장성단, 국방부 및 합참 대표, 해·공군·해병대 대표 장성, 소속부대 장병들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조사에서 “故 정상근 준위께서는 육군 내에서도 손꼽히는 베테랑 조종사였다"며 "전역을 미루고 후배 양성과 육군 항공발전에도 헌신하고자 했던 군인정신의 표상이었다"고 말했다.
육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 주둔지에서 이륙해 비상절차훈련 중이던 항공부대 소속 헬기(AH-1S·코브라)가 오전 11시 4분쯤 하천에 추락했다. 군은 사고 이후 코브라 헬기 60여대의 비행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故 정상근 준위, 故 장희성 준위의 봉안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