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이 어려운 이웃의 난방용 땔감으로 변신했다.
정선군은 13일 취약계층과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7가구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총 18t의 땔감을 지원했다.
사랑의 땔감은 산림 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40여명이 숲 가꾸기와 임도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수집·가공한 결과물이다.
앞서 정선군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매년 땔감 나누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취약계층 8가구에 20t의 땔감을 지원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총 10가구에 20t의 땔감을 전달했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익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취약계층 지원과 산림 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