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8년 만에 정상 탈환[밀라노 동계올림픽]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8년 만에 정상 탈환[밀라노 동계올림픽]

기사승인 2026-02-19 05:32:57 업데이트 2026-02-19 06:06:50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대표팀 최민정과 김길리가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4초014의 기록으로 이탈리아, 캐나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으로는 첫 금메달이다. 

한국은 이 종목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10번 중 7번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동메달),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강원도청·은메달), 16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김길리(동메달)에 이어 이날까지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