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 “영광의 미래 전략 담았다”…영광서 28일 출판기념회

정원식 “영광의 미래 전략 담았다”…영광서 28일 출판기념회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국과 영광이 나아가야할 전략 제시

기사승인 2026-02-19 21:06:38 업데이트 2026-02-19 21:09:23
정원식 조국혁신당 영광군지역위원장이 오는 28일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정원식 영광군지역위원장실 제공

정원식 조국혁신당 영광군지역위원장이 오는 28일 전남 영광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국가 전략을 담은 비전을 제시한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신간 ‘천년의 영광, 위대한 미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저서의 주요 내용과 집필 배경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저서 출간을 기념해 책의 내용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천년의 영광, 위대한 미래’는 정 위원장이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국제관계를 연구하며 쌓아온 학문적 성찰과 고향 영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집필한 저서다. 책은 영광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는 발자취를 조망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과 영광이 나아가야 할 자강(自强)의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위원장은 특히 영광이 백제 불교의 전래지이자 우국충정의 고장임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했다. 아울러 한국전쟁 전후 민간 학살이라는 아픈 역사를 치유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동북아 정세 변화 속에서 안보와 평화의 균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 이후 변화한 안보 환경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강대국 사이의 종속적 변수에 머무르지 않고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도 제시했다. 아울러 영광군이 세계를 향한 전략적 요충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대변인이기도 한 정 위원장은 건국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베이징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조국혁신당 한미공역 시대전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정 위원장의 정치적 청사진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민 기자
ybm@kukinews.com
유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