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달 DN 감독 “연휴 동안 연습만, 준비가 통했다” [쿠키 현장]

주영달 DN 감독 “연휴 동안 연습만, 준비가 통했다”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6-02-19 20:49:07
주영달 DN 수퍼스 감독과 ‘표식’ 홍창현이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DRX와의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쿠키뉴스

주영달 DN 수퍼스 감독이 연휴 동안 연습한 과정이 이번 경기 드러났다고 밝혔다.

DN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DRX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패하면 탈락하는 단두대 매치였지만 DN은 흔들림 없는 운영과 집중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DN은 곧바로 다음 날 디플러스 기아와 맞붙는다.

경기 후 주 감독은 “오늘도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선수들과 코치진이 준비한 대로 잘 수행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한 조합에 맞춰 플레이가 잘 나와 1, 2세트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3세트에서는 아쉬운 장면이 있었지만 4세트에서는 ‘표식’ 선수가 중심을 잘 잡아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연휴 기간의 준비 과정을 언급하며 팀의 노력을 강조했다. 주 감독은 “3세트에서 팀적인 실수가 나오며 흐름을 내준 부분은 아쉽다”면서도 “연휴 동안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선수들과 코치진이 모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표식’ 홍창현 역시 승리의 의미를 짚었다. 그는 “힘든 경기였지만 두 세트는 준비한 플랜대로 풀어냈다”며 “1, 2세트는 만족스럽지만 4세트는 완벽하지 않았다. 6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조합이 강했지만 결국 한타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판단했다. 점멸 유무에 따라 교전 집중도를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디플러스 기아전 준비에 대해서 주 감독은 “저희 내부적으로 평가하기에 팀합이 좋고 잘하는 팀”이라며 “저희 선수들도 잘 해서 밴픽 전략만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 나올 것 같다”고 강조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