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가총액이 1조 달러선을 넘어 글로벌 상장사 중 12위로 올라섰다는 집계가 나왔다.
27일 미국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companiesmarketcap.com)은 전날 삼성전자 주가가 7.13%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1조210억달러로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으로는 사상 최초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세계 기업 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모두 13개뿐이다. 엔비디아(4조7610억달러), 애플(4조300억달러), 알파벳(3조786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2조9770억달러), 아마존(2조2610억달러), TSMC(2조100억달러), 아람코(1조6590억달러), 메타(1조6530억달러), 브로드컴(1조5750억달러), 테슬라(1조5660억달러) 등이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순위는 월마트(1조20억달러)와 일라이릴리(9705억5000만달러)를 제치고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올라서게 됐다.
테슬라와는 아직 거리가 있지만, 삼성전자의 바로 위 순위인 버크셔해서웨이(1조650억 달러)와는 격차가 크지 않아 주가가 더 오르면 추가적인 순위변동이 나타날 수도 있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