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횡성지역 주민들의 기본소득 창출 사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에서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의 기반이 될 ‘덕촌리 태양광발전시설’이 마침내 위용을 드러냈다.
덕촌리 마을회(이장 고광수)는 2일 오전 덕촌리 현장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3월 호국원 건립과 관련해 횡성군과 덕촌리 간 체결된 주민지원 협약을 계기로 추진된 이후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서 군비 10억원이 확보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총 설비용량 500kW 규모의 이번 태양광발전시설은 약 4958㎡의 부지에 지난해 6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토목·발전설비 공사를 거쳐 지난 1월말 모든 공정과 감리용역이 차질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한 김명기 횡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실무 지원에 힘쓴 관계 공무원 및 시공사 대표에게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고광수 덕촌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횡성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시설이 마을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