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즉각 가동해 정치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정치개혁 요구안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히라고 촉구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 전 ‘국민의힘 제로’와 지방정치 혁신을 위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즉각 가동하고 광장의 요구가 담긴 정치개혁 방안을 결의해야 한다”며 “실천과 신뢰의 토대 위에서 민주개혁진영은 진정한 지방선거 승리를 함께 쟁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전날 구성·의결한 ‘연대 통합 추진준비위원회’가 내란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충실하려면 정치개혁 요구안에 먼저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영등포역에서 열리는 ‘지방선거 정치개혁 촉구 시민대행진’을 언급하며 “조국혁신당은 개혁진보정당과 시민사회와 함께 내란의 겨울을 버텨낸 광장의 주인들이 모이는 시민대행진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 이달 내 정치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원내대표는 “광장의 함성은 정치개혁을 통한 법과 제도로 번역돼야 하며, 개혁진보정당과 시민사회의 대행진은 개혁 완수의 그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3월 안에 정치개혁에 대한 분명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의 낡은 정치 구조는 극우 내란 본당 국민의힘에게 ‘지하벙커’ 와 같은 안전한 도피처가 되고 있다”며 “윤어게인이라는 망상이 다시는 고개 들지 못하도록 국민의힘의 정치적 기반을 그 근거지에서부터 해체해야 한다. 개혁진보 4당과 시민사회는 최소한의 정치개혁 요구안을 민주당에 전달하고 응답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