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차량 구매 시 최대 100만원 할인

현대차,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차량 구매 시 최대 100만원 할인

구매 대수 상관 없이 최대 100만원 할인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 운영

기사승인 2026-03-06 09:52:20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는 렌터카 산업의 발전과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 업체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렌터카 업계의 최근 상황을 고려해 △할인 혜택 조건 완화 △할인 대상 차종 및 금액 확대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 운영 등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차량 구매 직전연도에 현대차를 12대 이상 구입했을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적용 차량도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쏠라티 등 기존 8종에 △스타리아와 제네시스 △G80 △GV70 △GV80을 추가해 총 12종으로 늘렸다.

할인 금액은 최대 100만원으로 높였다. 렌터카 업체의 신차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고 차량 확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투싼·싼타페·코나·아이오닉 5·아이오닉 6·쏘나타·그랜저·스타리아 중 △1대 구매 시 한 대 당 10만원 △2~3대 동시 구매 시 30만원 △4~5대 동시 구매 시 40만원 △6대 이상 동시 구매 시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쏠라티는 1대 구매 시 20만원, 2대 이상 동시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한다. 제네시스(G80·GV70·GV80)의 경우 1대 구매 시 20만원, 2~3대 동시 구매 시 40만원, 4~5대 동시 구매 시 60만원, 6대 이상 동시 구매 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공동으로 개발한 ‘현장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을 9일부터 운영한다. 할부 금리를 24·36·48 개월 기준 기존 대비 0.3~0.8%포인트(p) 인하하고, 할부금 잔액의 경우 계약 종료 시점에 △차량 반납 △유예금 일시 납부 통한 상환 △대출 연장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현대인증중고차 사업과 연계해 렌터카 업체의 잔존가치 리스크 부담과 초기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차량 반납 시 신차가의 최대 61%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렌터카 시장의 구조 변화 속에서 중소 사업자와 신규 업체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렌터카 산업 전반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재 기자
vitamin@kukinews.com
송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