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26년간 지역의료 선도…“고난도·전문 진료 제공”

건보 일산병원, 26년간 지역의료 선도…“고난도·전문 진료 제공”

개원 26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능적 상급종합병원급 병원으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26-03-06 14:52:36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5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건보 일산병원)이 공공보험자병원으로서 지역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건보 일산병원은 지난 5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헌·김영환·김성회·한지아 국회의원과 이동환 고양시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엄호윤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 원인명 건보공단 징수상임이사 등 주요 내빈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개원 26주년을 축하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일산병원은 진료 기능이 튼튼한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에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난도·전문 진료를 제공해 지역 내 대부분의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적 상급종합병원급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산병원은 상생 협력과 역할 분담의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라며 “응급·중증 질환 중심의 진료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소아 재활 등 미충족 필수 의료 제공을 통해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병원장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함께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경영을 통해 어떤 위기에도 지속 가능한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의료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