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굽네치킨과 2026시즌 메인 스폰서십…10년 만 재결합

김포FC, 굽네치킨과 2026시즌 메인 스폰서십…10년 만 재결합

기사승인 2026-03-06 17:27:08
이미숙 GN푸드 상무이사(왼쪽)와 김병수 김포시장이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2026 메인 스폰서십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포FC 제공

김포FC가 오븐요리 브랜드 굽네치킨과 2026시즌 메인 스폰서 협약을 맺고 약 10년 만에 다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김포는 대한민국 대표 오븐요리 브랜드 굽네치킨과 2026시즌 메인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 구단주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이미숙 지앤푸드 상무이사, 김포시 산하 5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와 굽네치킨이 약 10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굽네치킨은 김포의 전신인 김포시민축구단 시절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구단 스폰서로 참여하며 팀의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메인 스폰서십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굽네치킨은 2026시즌 총 20억원 규모의 메인 스폰서십 후원을 진행하며 김포의 도약을 지원한다.

웰빙 트렌드를 앞세운 오븐요리 브랜드 굽네치킨은 종합격투기 ROAD FC의 메인 스폰서로 14년간 참여해 왔으며 KPGA 프로골프와 시니어 테니스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이어오며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굽네치킨과 다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시너지를 만들어 김포가 시민들에게 더 큰 기쁨을 전하는 구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숙 지앤푸드 상무이사는 “챌린저스리그 시절 김포의 메인 스폰서로 함께했던 기억이 있다”며 “약 10년 만에 다시 동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김포가 K리그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1부리그 승격 목표를 이루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는 오는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