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세력이라도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권에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이 되고 집권 세력이 됐다고 해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의견만이 진리이고 상대 의견은 거짓이라는 태도는 정치의 극단적 대립과 실패를 부를 수 있다”며 정치권의 배타적 태도를 경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정치적 주장에는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판과 주장만 하는 입장과, 대안을 제시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인은 권한만큼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가와 국민 다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국가의 미래를 우선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개인이나 정치 세력의 유불리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이익보다 앞설 수 없다”며 “국민 지성의 무서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