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LG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기반 기후위기 해법 제시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운 국내 전자업계가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을 앞세워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과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각각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열렸다. 삼성전자, AI 기반 냉난방부터 가전 연동까지…생활 속 절감 기술 강조 삼성전자는 가전... [이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