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 중앙선대위 출범…"실적으로 승부"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 중앙선대위 출범…"실적으로 승부"

15개 시군 지역선대위 속속 구성…경선 승리체계 본격 가동

기사승인 2026-03-08 18:52:25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8일 천안에서 경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경선 승리를 위한 조직 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양승조 선대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8일 천안에서 경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경선 승리를 위한 조직 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모인 당원과 지지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중앙선대위 간부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승조 중앙선대위는 출범과 동시에 충남 15개 시군에 지역선추대위를 순차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각 지역선대위는 시군별 발대식을 통해 저인망식 현장 조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오늘을 기점으로 충남 전역에 지역선대위가 빠짐없이 꾸려질 것”이라며 “중앙과 지역이 하나의 체계로 움직이는 ‘원팀 선대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도민께 드린 약속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시 현장에 섰다”며 출마 각오를 밝히고, 민선7기 도정 성과로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꿈비채’ 공급 ▲고교 무상교육 확대 ▲농어민수당 도입 ▲우한 교민 수용 당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 등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양 예비후보는 “공약이 아니라 실적으로,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도정을 증명해 왔다”며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10대 약속과 15대 핵심 공약, 15개 시군 맞춤 공약을 도민에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충청권의 미래를 위해 행정통합 논의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여건이 마련된다면 충청권 발전을 위한 새로운 행정 체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논의의 결과와 관계없이 충남 도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대전과의 협력을 통해 충청권 공동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승조 선대위는 다음 주부터 충남 각계각층 인사들의 릴레이 지지선언을 시작할 예정이다. ‘왜 양승조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릴레이 지지선언은 경선 기간 동안 이어지며 지지 결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충남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경선 승리, 본선 승리, 그리고 충남의 승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