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4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홈그라운드’ 개최…3일간 e스포츠 페스티벌

T1, 4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홈그라운드’ 개최…3일간 e스포츠 페스티벌

기사승인 2026-03-09 09:43:21
T1 홈그라운드. T1 제공

T1이 오는 4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1 홈그라운드’를 열고 LCK 경기와 팬 페스티벌이 결합된 대형 e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인다.

T1은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LCK TEAM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에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인 T1 홈그라운드 행사 가운데 첫 번째 일정이다. 지난해 7월 약 3만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으며 큰 관심을 모았던 행사로 올해는 규모와 콘텐츠를 더욱 확장해 진행된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LCK 경기와 LCK CL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4월25일과 26일에는 한진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와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LCK와 LCK CL 경기가 함께 진행되며 T1이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 연속 공식 경기를 치르는 홈그라운드 일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전날인 24일 전야제 프로그램인 ‘이브 페스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이브 페스타는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과 응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형 콘텐츠로 홈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공식 경기가 열리며 관람객을 위한 특별 오프닝 세리머니도 진행된다. 경기장 외부 인스파이어 볼룸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T1 SHOP과 T1 멤버십, T1 아카데미 등 공식 부스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CASS, 대웅제약, ABLY 등 여러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가 늘어나며 행사 규모도 확대됐다.

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홈그라운드는 단순히 경기 결과를 넘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순간을 함께하는 경험 자체가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T1이 쌓아온 경험 위에 새로운 시도를 더한 이번 홈그라운드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