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농업부문 토론회 개최

환경과학원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농업부문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6-03-09 16:07:29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홈페이지 캡처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농업부문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영향에 따른 농업 수확량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협의체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을 포함해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생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10개 기후적응 전문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농·축·식량·원예특작 부문 적응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 국립환경과학원, 기후적응 전문기관을 비롯한 다부처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관별 전문가 발제로 △농업환경 부문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연구(국립농업과학원) △기후위기 대응 축종별 연구 및 가축기상사육정보 통합체계 구축(국립축산과학원) △기후변화에 따른 쌀 생산량 예측 개선 연구(국립식량과학원) △기후위기 대응 원예작물 연구 및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활용(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이 소개된다.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천 환경과학원 기후탄소연구부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농업 전반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부처 간 협력하는 자리”라며 “모든 국민이 맞춤형 기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태구 기자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