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공모 신청을 앞두고 정청래 당 대표를 만나 승리 의지를 굳혔다.
전 의원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그는 다음 날인 13일 부산시장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전 의원은 정 대표 예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보다 부산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표께서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면담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정 대표가) 해양 수도 부산을 만드는데 당의 역량과 모든 에너지를 모아주겠다고 했다. 당의 조치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실질적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부산 시민들이 25년 동안 바랐던 해수부 이전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6개월 만에 이뤄냈다”며 “말로만 하는 게 아닌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양 수도 부산을 위한 대략적인 청사진도 내놨다. 구체적으로 △해수부 이전 △북극항로 개척△가덕도 신공항 △부산신항 △행정통합 5개를 해양 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기둥으로 언급했다.
당 후보로 공천 시 공석이 되는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게 공을 많이 들였지만 잘 안됐다”며 “그 뒤로 논의가 멈춰있고, 다시 시작해야 할 단계”라고 언급했다.
그는 “부산 시민이 실적과 성과를 내고 있는 이재명 정부에 기대를 갖고 있다. 어려운 선거이지만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 의원의 구체적 비전은 차후 출마선언문에 담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