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활짝’…꽃시장에 몰린 시민들

봄기운 ‘활짝’…꽃시장에 몰린 시민들

기사승인 2026-03-13 14:58:40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찾은 시민들이 꽃을 고르고 있다.

포근한 날씨와 함께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꽃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에는 꽃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장 곳곳이 붐볐다.

알록달록한 튤립·장미·수국 등 봄꽃이 가득 진열된 매대 앞에는 꽃다발을 고르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시민들은 신문지에 꽃을 싸 들거나 직접 꽃다발을 고르며 봄기운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꽃시장 상인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꽃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한 상인은 "날씨가 풀리면서 꽃을 찾는 손님이 확실히 많아졌다"며 "졸업·입학 시즌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바빴다"고 말했다.

남동균 기자
namtography@kukinews.com
남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