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최대 주주에 군산조선소 매각 추진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최대 주주에 군산조선소 매각 추진

기사승인 2026-03-13 15:17:32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 합의각서 체결식. HJ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를 HJ중공업 최대 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매각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이런 내용의 군산 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은 공시에서 “실사 종료 후 감정 평가를 실시해 확정되는 기본자산가액을 기초로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계약 금액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조선소는 과거 조선업 불황과 누적 적자 여파로 2017년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2022년 이후에는 제한적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연간 약 10만 톤의 선박 블록을 생산해 왔다.
이수민 기자
breathming@kukinews.com
이수민 기자